고민에 고민을 더하다 딱 마음에 차 집에 들이게 된 플레인 소파입니다.

반듯하고 곧게 뻗은 원목 프레임에 두툼하고 자연스런 느낌의 패브릭 쿠션이 어울러져 있습니다.  

방석쿠션은 무게를 단단하게 잘 지지해주고, 등 쿠션은 허리만 지지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이이지만 든든하고 편안하게 몸을 받쳐줍니다.

제가 특히 맘에 들어하는 양옆쿠션은 눕거나 기댈때 몸을 부드럽게 감싸주며, 그때그때 몸을 받치면서 자연스럽게 구겨지는 쿠션의 형태와

패브릭의 질감은 몸과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소파 하단이 바닥과 적당한 높으로 개방되어 있어 작은집에도 시원한 개방감을 주고, 거실에 뭔가를 더 채워도 답답하지 않을 것만 같은 여유를 줍니다.

컬러는 머스타드의 따뜻한 느낌이 좋아 다른 많은 유혹에도 결정했는데 잘 결정했다는 생각이 들고, 매장에 가면 홈페이지내 메뉴보다

더 다양한 색상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위닝11 승률이 10% 이상 올라간다는 건 비밀